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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1] 쿼드로 2라운드 치킨... 선두는 여전히 인팬트리

모경민2020-07-05 21:04



5일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1’ 아시아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미라마 경기에서 팀 쿼드로가 2라운드 치킨으로 인팬트리를 쫓았으나, 인팬트리가 엘리먼트 미스틱과 젠지를 잡아 킬 포인트를 올리면서 다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1매치 수송기는 라 코브레리아에서 파워 그리드를 지나 남쪽으로 날았다. 첫 번째 서클은 로스 레오네스 중심으로 형성됐다. OGN 엔투스는 로스 레오네스 북쪽에서 동쪽으로 자리를 옮겼고 VSG는 OGN 엔투스가 자리 잡은 로스 레오네스 외곽 도로 건너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쿼드로 역시 해안가 절벽 부근에 자리 잡았다. 로스 레오네스 내부로 들어가기 부담스러운 탓에 4AM과 엘리먼트 미스틱을 제외하고 모두 로스 레오네스를 벗어났다. 

서클은 인팬트리에게 떨어졌다. OGN 엔투스는 인팬트리를 향해 전진했지만 후발대가 4AM에게 발목 잡히면서 두 명을 잃고 킬 포인트를 얻는 것에 그쳤다. 초반에 한 명을 잃었던 엘리먼트 미스틱, 중반부에 무너진 젠지는 별다른 활약 없이 매치를 마무리했다. E36은 인팬트리에 도전했으나 허무하게 탈락했고 이후 티엔바 게이밍과 E36 사이에 낀 인팬트리까지 탈락하면서 치킨은 티엔바 게이밍이 가져갔다.

2매치 수송기는 라 코브레리아 방향에서 산 마틴을 지나 임팔라 방향으로 날았다. 서클은 산 마틴과 엘 아자하르를 포함했다가 산 마틴 방향으로 기울었다. OGN 엔투스 ‘인디고’ 설도훈은 이동하던 젠지와 부딪혔고 ‘아쿠아5’ 유상호를 눕히며 킬 포인트를 올렸다. OGN 엔투스는 하시엔다 남쪽 건물에서 힘을 유지했고, 엘리먼트 미스틱은 외곽에서 LYG와의 멸망전 끝에 4AM에게 정리됐다. 그리핀은 산 마틴을 통과해 구덩이에 몸 숨긴 인팬트리를 저격했으나 반대편에서 OGN 엔투스의 사격을 맞고 탈락했다.

1위 인팬트리와 2위 그리핀, 3위 OGN 엔투스가 모두 탈락한 상황. 북쪽 밀밭을 점령한 쿼드로에게 많은 것이 달렸다. ‘야차’ 김대영과 ‘디락스’ 최이만은 두 명의 인원으로 CGX를 수비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E36과 젠지의 ‘이노닉스’ 나희주를 잡아 9킬 치킨을 획득했다. 19포인트를 휩쓸어간 쿼드로는 140포인트로 인팬트리와 1점 차이까지 좁혔다.

PCS 미라마 마지막 매치는 로스 히고스 근처에서 파워 그리드를 지나 라 코브레리아까지 날았다. 서클은 로스 레오네스를 포함한 남쪽 해안가로 향했다. 로스 히고스와 로스 레오네스 사이 절벽이 절반 넘게 포함된 해안가로 서클이 좁아졌다. 인팬트리는 외곽에서 엘리먼트 미스틱과 젠지를 제압하고 킬 포인트를 올리며 진입했다. 그리핀을 정리한 LYG는 루미너스 스타즈까지 무너트렸다.

이후 인팬트리까지 탈락한 상황. OGN 엔투스가 팀 커즌과 LYG의 진입을 막고자 전진했지만 ‘언더’ 박성찬이 쓰러졌고 이후 RBG와 티엔바 게이밍에 휩쓸렸다. 티엔바 게이밍은 하루 두 번째 치킨으로 125포인트까지 쫓아왔다. 
 


순위표=펍지 공식 중계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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