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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1] 그리핀-OGN-쿼드로 추월 준비 완료, 파이널 매치 우승자는?

모경민2020-07-05 13:06



PCS 1의 파이널 스테이지가 막을 올린다.

배틀그라운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 (이하 PCS) 1’ 아시아 스테이지가 이제 단 하루를 남겨두고 있다. 5일 오후 7시 PCS 1 아시아 시리즈 4일차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2주 동안 지나왔던 여정을 갈무리하는 셈이다. 1위는 여전히 인팬트리다. 인팬트리는 2일차에서 100포인트를 넘기며 루미너스 스타즈와 VSG, 티엔바 게이밍을 제쳤고 3일차 종합 점수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제 차이는 단 2점이다. 한국 대표 팀은 3일차 경기에서 5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라운드에서 치킨을 나눠가졌고, 그 중 그리핀은 하루 동안 68포인트를 휩쓸어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3일은 인팬트리를 비롯한 중국 팀의 부진과 한국 팀의 약진이 돋보인 하루였다.

그리핀의 힘을 볼 수 없었던 초반과 달리 3일차 경기에서 ‘투하트’ 신혁준과 ‘투탭’ 유재원, ‘민성’ 김민성까지 활약하며 균형잡힌 실력을 뽐냈다. 한국 팀과 부딪혀 OGN 엔투스와 팀 쿼드로가 치고 나오지 못한 것은 아쉬울 수 있지만 그리핀이 최상위권에 합류하면서 인팬트리에 가해지는 압박이 거세졌다. 

이 과정에서 젠지는 첫 치킨을 획득하기도 했다. 부진했던 엘리먼트 미스틱도 치킨으로 점수를 올려 6위까지 진입했다. 현재 중국 팀은 1위 인팬트리, 6위 루미너스 스타즈, 7위 티엔바 게이밍이 일명 ‘동부 리그’에 진입 중이다. 기대를 모았던 팀 커즌과 GEX, 4AM은 다소 포인트가 낮아 특별하게 견제할 일이 없다.

하지만 4AM의 공격력과 팀 커즌의 영리한 플레이, LYG의 변수를 간과할 수 없다. LYG는 3일차 경기에서 OGN 엔투스의 앞길을 막고 해우소 매복으로 순식간에 전멸시킨 기록이 있다. 중국 팀은 피지컬에 많은 능력치를 쏟기에 4대4 정면 교전이나 정보 없이 마주친 경우 파훼하기가 힘들 수 있다. 

예측하는대로 움직이지 않는 해외 팀. 때문에 서클 운영은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최대한 정보를 긁어모으는 것과 불리한 교전을 회피하는 것, 또 매복과 변수에 준비하는 것이 우승을 위한 길일 것이다. 

사진=펍지 제공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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