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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쇼메이커'가 캐리한다! 담원, T1 연승 끊고 4승째(종합)

이한빛2020-07-01 18:29


4승을 위한 일전에서 승리한 팀은 담원이었다.

1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3주 1일차 1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이 T1의 연승을 저지하고 4승 라인에 섰다. 

웅크릴 땐 웅크리고 나서야 할 땐 나서는 담원의 판단이 돋보였던 1세트였다. T1은 바텀-정글 주도권을 바탕으로 초반 오브젝트를 수급하고 담원을 압박했다. 그 과정에서 T1이 선취점과 포탑 선취점, '칸나' 김창동의 솔로킬 등을 올리며 담원은 웅크려야만 했다.

담원은 3번째 용 한타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니코를 견제하며 T1의 오브젝트 독식을 막아냈다. 드래곤 2스택을 쌓은 담원은 후속 한타에서 잘 성장했던 칼리스타를 끊어내 역전극의 서막을 알렸다. 바론 버프를 두른 담원은 가까스로 생존에 성공, 에이스와 함께 T1의 넥서스를 무너뜨려 1세트 역전 시나리오의 마침표를 찍었다.

2세트 초반은 1세트만큼이나 담원에게 쉽지 않았다. T1의 갱킹에 바텀 듀오가 쓰러졌고, 그 중 '고스트' 장용준의 바루스가 2데스를 당했던 것. 16분경 바루스는 이상혁의 르블랑을 처치하고 불리했던 분위기를 뒤집었다.

기세를 잡은 담원은 여세를 몰아 T1의 숨통을 조였다. 담원이 5번째 드래곤을 놓쳤지만 그 사이 미니언들이 사이드 라인을 밀어 상처를 내는 데 성공했다. 38분 한타를 대패했지만 '쇼메이커' 허수가 바론 스틸에 성공하며 T1에게 찬물을 끼얹었다.

사일러스가 쓰러져 드래곤의 영혼을 T1에게 내줬지만, 침착하게 억제기 포탑에 타격을 준 담원은 47분 르블랑의 체력을 대폭 빼고 장로 드래곤 버스트에 나섰다. 한타에서 대승한 담원은 그대로 T1의 본진을 초토화 시키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종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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