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LPL] WE, 중후반 플레이 흔들린 EDG 꺾고 개막전 승리(종합)

이한빛2020-06-05 19:29


WE가 2, 3세트 중반부터 흔들렸던 EDG를 상대로 역스윕에 성공하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5일 중국 상하이 LPL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0 LoL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1주 1일차 1경기에서 팀 월드 엘리트(이하 WE)가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를 상대로 '패승승'으로 기분 좋은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 '베이샹' 엘리스가 '모르간' 레넥톤과 탑 라인 갱킹으로 WE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그러나 EDG는 3분경 '호프' 칼리스타가 WE의 바텀 듀오를 정리하며 기세를 뒤집었고, 순간 이동으로 바텀에 킬을 챙기러 온 레넥톤까지 제압해 단숨에 3킬을 휩쓸었다. EDG는 바텀 주도권의 영향력을 협곡 전체로 펼쳐나갔고, 빠르게 드래곤 3스택을 쌓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WE는 '미싱' 노틸러스를 내주는 선에서 EDG가 소환한 협곡의 전령을 제압하는 등 분투했지만 26분 한타가 결정적인 패인이 되고 말았다. 칼리스타가 날뛰는 것을 막지 못한 WE는 에이스와 함께 EDG가 바론을 산야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34분 한타에서 두 번째 에이스를 기록한 EDG는 그대로 WE의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세트승을 챙겼다.

2세트에선 WE가 무너지는 듯 보였던 경기를 한타로 극복하는 모습이 나왔다. '스카웃' 이예찬의 럼블은 바텀 교전이 발생했을 때 적절하게 이퀄라이저를 깔면서 대량의 킬과 어시스트를 추급해 맞라인전을 펼치는 '티쳐마' 아우렐리온 솔의 존재감을 지웠다. 라인전이 안정되자 '준지아' 니달리 역시 성장을 도모하고 한타와 교전 때마다 적 챔피언을 터트리는 활약을 선보였다.

WE는 21분 바론 버스트를 시도하던 EDG에게 한타를 걸었고 현상금이 걸려있던 챔피언들을 모두 쓰러트리며 격차를 추격에 나섰다. WE는 24분과 26분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바론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WE는 바론 버프에 힘입어 글로벌 골드를 역전했고, EDG의 방어선을 뚫고 적진을 초토화 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EDG는 경기 초반 '아오디' 아트록스가 말렸음에도 '지에지에' 리 신, 이예찬의 신드라, '호프' 칼리스타가 골고루 킬을 올리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바텀 라인 부근에서 EDG 챔피언 셋을 처치한 WE는 17분경 바텀 1차 포탑을 철거하고 포탑 선취점을 챙겼다. WE는 바론이 출현하자마자 버프를 챙겼고 드래곤까지 스틸해 EDG를 흔들었다. WE는 애쉬-세트-갈리오 궁극기 연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했다. WE는 두 번째 바론을 사냥한 후 적진에 진격, EDG를 마무리 짓고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미지 출처=WE 웨이보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TALK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