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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표식세스 메이커' 성공한 DRX, 젠지 꺾고 2연승

이한빛2020-05-29 18:59


DRX: 최현준(케넨)-홍창현(그레이브즈)-정지훈(럼블)-김혁규(세나)-류민석(탐 켄치)
젠지: 김광희(사일러스)-김태민(리 신)-곽보성(신드라)-박재혁(칼리스타)-김정민(세트)

DRX가 그레이브즈를 키우는 전략을 큰 실수 없이 해내며 젠지를 제압했다.

29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미드 시즌 컵(이하 MSC)' 그룹 스테이지 B조 3경기에서 DRX가 젠지를 꺾고 2승 0패가 되어 4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젠지는 3인 탑 갱킹으로 최현준의 케넨을 처치하고 선취점을 올린 데 이어, 9분경 김정민의 세트가 예리하게 킬각을 보고 진입해 김혁규의 세나를 잡으며 근소한 우위를 가져갔다. DRX는 한 차례 젠지의 미드 갱킹에서 생존했지만 16분경 두 번째 갱킹까지 버티지 못해 정지훈의 럼블이 쓰러졌다.

DRX는 드래곤 앞 한타에서 반격을 시도했다. 스킬 연계가 깔끔하게 이어지면서 젠지는 대폭 체력을 잃고 후퇴할 수 밖에 없었고, DRX는 젠지의 뒤를 추격하며 4킬을 쓸어담고 킬과 글로벌 골드 지표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홍창현의 그레이브즈는 3레벨 격차를 앞세워 21분경 신드라까지 터트리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갔다.

29분경 DRX는 이퀄라이저와 연막탄으로 젠지를 몰아내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아 점차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젠지는 32분경 바론을 사냥한 DRX에게 4킬을 쓸어담아 맥을 한 차례 끊었다. 그러나 이미 벌어진 화력차는 너무 컸고, DRX가 36분경 젠지의 탑 억제기를 무너뜨리고 쐐기를 박았다.

DRX는 박재혁의 칼리스타를 제고하고 미드 억제기를 철거했다. DRX는 바텀 억제기까지 무너뜨린 후에야 후퇴했고, 골드 격차는 5천 이상 벌어졌다. DRX는 재정비 후 적진으로 진격, 넥서스를 무너뜨려 2승 고지에 올랐다.

◆ 2020 미드 시즌 컵
▶그룹 스테이지 B조
1경기 징동 패 vs 승 젠지
2경기 IG 패 vs 승 DRX
3경기 DRX 승 vs 패 젠지
4경기 징동 vs IG
5경기 젠지 vs IG
6경기 DRX vs 징동

종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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