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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T1, 역전패 딛고 그리핀 꺾어... 12승 기록(종합)

모경민2020-04-03 19:28



T1이 역전패의 복병에도 불구, 그리핀을 꺾어 시즌 12승을 기록했다. 

3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7주 3일차 2경기에서 T1이 그리핀에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역전패를 당한 T1은 2세트와 3세트에서 상대 실수를 잡아먹고 체력을 키워 승리까지 연결했다. 

T1은 원딜 세나와 탑 레넥톤, 미드 아지르 등 선호하는 챔피언과 비선호 챔피언을 섞어 조합을 구성했다. 그리핀은 럼블과 사일러스, 바루스-탐켄치 등 최근 기세가 좋은 챔피언을 선택했다. 경기 22분 탑에서 혼자 있던 서폿 노틸러스를 발견한 ‘유칼’ 손우현은 그대로 선취점을 올렸다. T1은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 궁극기 토스로 킬을 되갚았다.

경기 23분 ‘커즈’ 문우찬과 이상혁은 팀원을 미드에 배치하고 몰래 바론을 두드렸다. 끝까지 기밀을 유지한 결과, 바론은 T1에게 떨어졌다. T1은 아지르가, 그리핀은 바루스가 딜을 욱여넣었다. 힘을 축적한 T1은 쏟아지는 중, 후반 전투에서 힘을 과시했다. 경기 30분 그리핀은 아지르에 일격을 날려 두 명을 끊고 두 번째 바론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두 번 연속 일격을 날린 그리핀은 바론 버프로 최대한의 이득을 취했다. 억제기를 밀어낸 그리핀은 드래곤 전투로 시선이 쏠린 사이 텔레포트를 이용해 쌍둥이 타워로 미니언을 몰고 갔고, 그대로 타워 철거에 힘써 역전에 성공했다. 

T1은 2세트에서 제이스, 아지르로 탑과 미드를 강하게 압박했다. 바텀 주도권까지 T1에게 넘어오면서 첫 포탑을 파괴했다. 그리핀은 1세트와 동일하게 아지르를 깜짝 제압하는 것으로 조금씩 이득을 가져갔다. T1은 라인 관리와 정글 장악으로 글로벌 골드 차이를 벌려갔다. 칼리스타와 짝을 맞춘 블리츠크랭크는 탐 켄치를 끌어 아군 세이브 변수를 제거했고 매 전투마다 앞장섰다. T1은 탑 타워 철거와 동시에 적을 끊고 그대로 적진을 파훼했다.

그리핀과 T1은 3세트에서 ‘운타라’ 박의진과 ‘엘림’ 최엘림을 교체 기용했다. T1은 초반 그리핀의 바텀 다이브를 깔끔하게 받아치고 탑에서 점멸 사용을 유도해 주도권을 가져갔다. 이후 그리핀의 과도한 진입을 역으로 추격해 킬 포인트를 5대0까지 벌렸다. T1은 모든 지표에서 앞섰다. 화력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 바론으로 상대를 유도해 전투를 승리한 T1은 바론 버프와 함께 적진을 파괴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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