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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kt 롤스터 ‘에이밍’ 김하람, “‘소환’에게 ‘기인’ 상대법 알려줬다”

모경민2020-03-29 23:41



kt 롤스터의 ‘에이밍’ 김하람이 “‘소환’ 김준영에게 ‘기인’ 김기인 상대법을 알려줬다”고 밝혔다. 

29일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6주 5일차 3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1로 꺾고 7연승에 도달했다. 1세트와 3세트에서 ‘에이밍’ 김하람 몰아주기에 나선 kt 롤스터는 최대한 원딜을 지키는 방향으로 게임을 풀었다. 끈질긴 대치 끝에 김하람을 지켜낸 kt 롤스터는 결국 7연승에 성공했다.

“전 팀 상대로 이겼기 때문에 더 기쁘다”고 방송 인터뷰를 통해 승리 소감을 밝힌 김하람은 팽팽했던 3세트에 대해 “3세트는 게임 플레이에서 살짝 막혔지만 후반 가면 캐리해주겠다, 이긴다는 마인드였다”고 당시 게임을 설명했다.

상위권 팀의 원딜이 모두 활약하면서 팀 순위는 곧 원딜 순위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다. 김하람은 “원딜이 중요하긴 한데 팀 순위는 정글 순위라고 생각했다”며 단독 POG에 선정된 자신에게 “그래도 오늘은 내가 잘하지 않았나 싶다”며 자화자찬했다.

최근 폼이 오른 ‘소환’ 김준영과 ‘기인’ 김기인의 대결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하람은 전 동료인 “(김)기인 형을 상대로 1대1에서 이긴 적이 많다. 그래서 기인 형 상대하는 방법을 알려줬는데 그게 승리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다”며 두 선수의 맞대결을 언급했다.

kt 롤스터는 초반 5연패 이후 7연승을 달성해 반전의 주인공으로 올랐다. “5연패를 한 후 마음을 다잡았다. 보드게임도 하고 방탈출도 하고 얘기를 많이 나눠서 좋아졌다”며 역전의 발판이 된 계기를 밝혔다.

1위 젠지를 향해 “꼭 이기고 싶다”고 덧붙인 김하람은 “연패했을 때도 지켜봐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감독님과 코치님들 모두 노력하고 있으니 더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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