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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APK-샌드박스', 샌드박스에게 찾아온 3연승 기회

모경민2020-03-29 11:45



시즌 첫 연승을 달성한 샌드박스가 APK와 만난다.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6주차 마지막 날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은 T1과 한화생명e스포츠, APK와 샌드박스,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맞붙는다. 1라운드 2승에 그쳤던 샌드박스는 휴식기를 보내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해답을 찾고 현재 시즌 첫 연승을 만든 바 있다. 그런 샌드박스가 다시 APK를 만난다.

샌드박스는 약점으로 평가받던 바텀을 든든하게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막상 LCK 개막이후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내내 헤매던 샌드박스. 잦은 교체 기용에 ‘주전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이 빗발쳤다. 샌드박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가 잠시 중단된 휴식깅에 상체에서 해답을 찾았다. 

‘서밋’ 박우태를 대신할 신인 ‘론리’ 한규준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등장했고, ‘펀치’ 손민혁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등장했다. 2라운드 첫 경기인 아프리카전은 샌드박스가 ‘론리-펀치’ 선발 기용으로 2대0 승리를 가져온 경기이기도 하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도전과 여러 시도 끝에 정답에 가까워졌다는 것이 포인트다. ‘레오’ 한겨레와 ‘루트’ 문검수를 번갈아가며 기용하던 바텀도 ‘레오-고릴라’ 듀오로 굳혀진 모양이다. 만약 이번 경기를 승리하고 팀의 안정감만 되찾을 수 있다면 중위권 진출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샌드박스가 한화생명의 추격을 피하고 중위권에 안착하기 위해서 꼭 잡아야 하는 것이 APK다. 이왕이면 세트 실점 없이 완벽한 2대0 승리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아프리카의 연패, kt 롤스터의 연승 등으로 치열한 중위권이 형성된 가운데 득실차에서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 수가 부족한 담원 게이밍의 득실차는 –3. 샌드박스 역시 –3으로 이번 경기를 완승해야 kt 롤스터, 아프리카 프릭스를 추격할 수 있다.

젠지나 T1같은 상위권 팀에게 승리를 바랄 만큼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팀 소통의 활로가 뚫렸다는 것이 전부일 수도 있다. 샌드박스의 7주차 대진을 살펴보면 고개 들었던 희망이 다시 모습을 숨길 수 있다. 그만큼 샌드박스에게 중, 하위권 팀을 잡는 것이 중요해졌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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