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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선발전] 그리핀, A-B조 대결서 무난하게 선두 쟁취할까

모경민2020-02-29 12:08



그룹 스테이지 3일차에서 A조와 B조가 맞붙는다. 

29일 ‘2020 PGS 한국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3일차 일정에서 A조와 B조가 만난다. 1일차에서 그리핀이 데이 우승을 차지했고 2일차에서 담원이 71포인트를 획득하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현재 총 순위는 이틀 동안 경기를 치른 C조가 앞서간 상황. A조와 B조는 이들을 뚫고 다시 선두를 쟁취해야 한다.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팀은 단연 그리핀이다. 그리핀은 1일차에서 66포인트를 쌓으며 힘을 과시한 바 있다. 그리핀의 플레이 스타일은 운영과 교전이 조화롭다는 평가가 있었고, 앞으로의 경기를 더 기대하게 만든다. 

종합 1위 담원 게이밍과 그리핀의 점수 차이는 31포인트. 그리핀은 이틀 동안 경기를 치른 C조보다 앞서나간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그리핀이 담원 게이밍과 T1을 따라잡는 일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또한 B조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VSG 역시 선두를 노려봄직하다.

그리핀의 선두가 유력한 가운데 VSG와 라베가, 엘리먼트 미스틱 등 다소 저조한 점수를 기록하고 있는 팀들 또한 한 번의 역전을 노려볼 수 있다. 신인의 패기를 보인 T1과 분노의 ‘이노닉스’ 나희주, 다나와 e스포츠가 오늘 경기에 참가하지 않으며 노련한 서클운영으로 후반 점수를 쓸어담는 담원 게이밍 역시 C조로 오늘 경기엔 참가하지 않는다.

20점대를 기록하고 있는 팀들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소식이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 OPGG 스포츠에게도 좋은 기회일 수 있다. 물론 그리핀의 기세가 드높은 것은 사실이나 교전 승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한 번 기회가 주어지면 대량의 포인트를 독식할 수 있는 리그 특성 상 선두를 노리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 담원 게이밍 역시 1일차에서 26포인트를 얻는 것에 그쳤으나 2일차에서 71포인트를 쌓아 선두로 급등했다. 

이와 별개로 그룹 스테이지 절반의 일정이 오늘로 마무리되는 만큼 포인트를 얻지 못한다면 다음 그룹 스테이지에서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각 팀은 PGS 베를린으로 향하기 위한 1차 관문, 파이널 스테이지에 도달하기 위해 한 경기마다 신중한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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