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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아프리카, '미스틱' 펜타킬로 축포 쏘며 4승 라인 합류(종합)

이한빛2020-02-21 19:23


아프리카가 탑-정글-미드의 힘으로 시즌 네 번째 승리를 거뒀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21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13일차 1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격추시키고 4승 라인에 합류했다.

1세트에서 두 팀은 여러 OP픽들을 열어주는 선택을 내렸다. 샌드박스는 세트, 아프리카는 미스 포춘과 오른을 가져가는 모습. 아프리카는 경기 초반 연달아 킬을 올리며 착실하게 드래곤 스택을 쌓았다. 샌드박스는 미스 포춘을 집중적으로 견제해 킬스코어를 따라잡고 글로벌 골드 격차로 아프리카와 엎치락 뒤치락하기 시작했다.

승부처는 40분경 장로 드래곤과 바론이 나온 타이밍이었다. 아프리카는 그라가스를 로켓 주먹으로 끌고 뒤이은 와드 플레이로 잡아먹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아프리카는 거침없이 미드 라인으로 진격해 샌드박스의 챔피언들을 후퇴시켰고, 44분에 1세트 승리를 따냈다.

아프리카는 2세트에 앞서 정글러를 '드레드' 이진혁으로 교체했다. 샌드박스가 24분까지 드래곤과 포탑을 바탕으로 우위를 점했지만, 아프리카가 드래곤 사냥을 하는 척 세트를 유인해 제압하면서 샌드박스에게 일격을 가했다.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바론 앞 한타에서 '플라이' 송용준의 아지르가 미스 포춘의 궁극기를 정통으로 맞아 폭사하면서 한타 균형이 샌드박스 쪽으로 기울어졌다. 4:1 킬교환으로 활짝 웃은 샌드박스는 미드 라인에서 펼쳐진 마지막 한타에서 집중력이 무너진 아프리카를 제압하고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1:1 동점 상황에서 아프리카는 다시 한번 정글러 교체를 감행했다. 아프리카는 5분경 레넥톤과 엘리스의 체력이 낮은 상황에도 탑 다이브를 시도했고 데스 없이 깔끔하게 2킬을 챙겨 김장겸의 성장을 말렸다. 바텀 위주로 경기를 풀어야 하는 샌드박스는 첫 드래곤과 세트의 추가 데스로 초반이 꼬여버렸다.

샌드박스는 미드 라인에서 아프리카의 과도한 플레이를 기회 삼아 제압 킬을 따냈고, 바텀에서 칼리스타에게 킬을 먹여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아프리카는 레넥톤-오른을 앞세워 샌드박스의 공세를 막아내고 역으로 2킬을 추가,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24분경 드래곤의 영혼을 챙긴 아프리카는 28분경 바론을 사냥해 쐐기를 박았다. 결국 아프리카가 진성준의 펜타킬과 함께 경기를 끝맺었다.

종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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