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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너구리’ 장하권 “작년보다 올해 탑 영향력 올라가”

모경민2020-02-16 19:24



담원의 ‘너구리’ 장하권이 “작년에 비해 탑 영향력이 올라갔다”라고 밝혔다. 

16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10일차 1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이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너구리’ 장하권은 1세트에서 오른으로 단단한 앞라인을 자처했고, 이후 2세트에서 케일을 꺼내 세트의 성장을 억제했다. 

아래는 ‘너구리’ 장하권과 나눈 인터뷰 전문이다.

오늘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승리 소감을 알려달라
경기력이 안 좋게 져서 분위기가 다운되어 있었기에 오늘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왔다. 오늘 2대0으로 이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세트는 빠르게 승리했지만 2세트는 비교적 힘들었다
잘해야 이길 수 있겠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팀원들과 천천히 해보자고 주문하면서 후반을 바라봤다. 자세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세트를 잡으며 용 챙기고 바론에서 역전한 이후 많이 유리한 것을 깨달았다.

젠지전 패배하고 오늘 경기를 준비하면서 어떤 점을 집중 보완했나
지고 난 다음 많이 이야기를 나눴는데 밴픽이 너무 위축되어있는 게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공격적인 챔피언을 생각하고 각자 자신의 역할을 인지하는 방향으로 피드백을 나눴다.

이번 시즌에 ‘제파’ 이재민 코치가 새로 들어왔는데
전에 있던 김정수 코치님과 이재민 코치님 두 분 모두 뛰어나신 분이다. 그런데 스타일은 다르다. 김정수 코치님은 콜 부분을 강조하셨고 이재민 코치님은 인게임적인 부분을 많이 체크해주신다.

‘쇼메이커’ 허수가 스스로 경기력을 0.3점이라 밝혔다. 오늘은 몇 점인 것 같은지
팀 전체적으로 봤을 때 10점 만점에 7점이면 될 것 같다. 첫판은 유리한 것에 비해 빠르게 굴리지 못한 것 같고, 2세트는 살짝 유리한 정도에서 불리한 정도로 역전되기도 했다. 그래도 이겼으니 7점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한다.

지금까지 담원이 5세트를 이겼는데 모두 MVP를 받았다. 시즌 MVP에 대한 욕심도 날 것 같다
경기력이 좋지 않아 당장 다음 경기도 이길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 시즌 MVP는 너무 먼 얘기 아닐까. 또 혼자 MVP 받는 부분은 좋은 면도 있지만 아쉬운 면도 있다.

메타에서 탑 영향력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보는가
작년에 비해 올라간 건 맞는 듯하다. 협곡의 전령 싸움 등 변수도 많아졌다. 예전엔 탑에서 다이브로 이기지 않으면 속도가 나지 않았는데 요샌 텔레포트가 없더라도 탑에서 할 수 있는 게 많아 영향력이 생긴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작년엔 롤드컵도 갔었던 만큼 차근차근 발전해나가도록 하겠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종로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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