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LPL 돋보기] '이스타 돌풍' 스프링 1주차 정리

김기자2020-01-20 22:28


전 세계 지역 리그 중 가장 먼저 시작한 LPL 스프링이 1주차를 마무리 했다. LPL은 춘절(春节, 한국으로는 설날) 연휴로 인해 오는 2월 5일 2주차를 재개한다. 

1주차에서 많은 이를 놀라게 한 팀은 이스타 게이밍이다. 올해 17번째 팀으로 합류한 이스타 게이밍은 가장 늦게 로스터를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2승(+3)으로 인빅터스 게이밍(IG), TES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시즌 전에는 스크림에서 안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LPL 글로벌 해설자들도 16위 아니면 17위에 머무를 거로 예상했다. 하지만 모든 이의 예상을 뒤로한 채 선두권으로 뛰어 올랐다. LPL 팀 관계자는 "시즌 전부터 이스타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가 나온 게 사실"이라고 답했다. 

이스타의 에이스는 원거리 딜러 'Wink' 창루이다. 지난 시즌까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서 활약한 창루이는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2019시즌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도 RNG 로스터에 포함됐다. 창루이는 현재까지 33킬(경기 평균 6.6킬)로 '로컨' 이동욱(29킬, 징동 게이밍)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있다. 

RNG의 2군 팀인 로얄 클럽서 활약한 미드 라이너 'Cryin' 유안쳉웨이은 KDA 9.89로 미드 라이너 중 선두에 올라있다. 카시오페아, 럼블, 라이즈, 탈리야 등 다양한 챔피언을 사용했다. 영미라클 출신인 'Wei' 안양웨이도 어시스트 부문서 평균 13.2로 1위, KDA도 5.25를 기록 중이다. 

데마시아컵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징동 게이밍(JDG)은 'Kanavi' 서진혁이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3세트에 출전한 서진혁의 KDA는 10.25에 달한다. 중국 최고 탑 라이너로 평가받는 'Zoom' 촹싱란과 '로컨' 이동욱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IG의 경우에는 비시 게이밍에서 영입한 바텀 라인 'Puff' 딩왕과 'Southwind' 수치린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순항하고 있다. 'Karsa' 후앙하오슈안을 영입한 TES는 약점인 바텀 라인을 상체 라인으로 극복하고 있다. 

2승을 기록한 비리비리 게이밍(BLG)은 정글러 'Meteor' 쳉구오하오와 함께 새롭게 합류한 'Kingen' 황성훈이 주전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꼬마'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비시 게이밍은 도미누스 게이밍(DMO)을 꺾고 1승 1패로 마무리 했다. 지난 시즌 9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던 비시 게이밍은 아직도 경기력이 들쭉날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롤드컵 우승팀인 펀플러스 피닉스는 1주차를 2패로 시작했다. '칸' 김동하를 영입했지만, 정글러 '티안' 가오 티안리앙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뼈아프다. '시예' 수한웨이를 영입한 DMO도 예상 밖에 2경기를 모두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시작했다. 

CR : 英雄联盟赛事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TALK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