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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스매쉬 컵] 두 라운드 치킨 챙긴 다나와, 창단 첫 우승 달성(종합)

이한빛2020-01-19 19:34


전략과 피지컬이 모두 단단했던 다나와가 인텔 스매쉬 컵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9일 서울 OGN e스타디움 페이스북 아레나에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2019 인텔 스매쉬 컵’ 파이널 미라마 경기에서 다나와 e스포츠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게 됐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1, 2라운드에선 아수라 워크와 다나와 e스포츠가 각각 먹으며 포인트를 쌓았다. 1라운드에서 담원과 OGN 엔투스가 조기에 탈락했고, 엘리먼트 미스틱이 미카엘을 제압하며 생존자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아수라 워크는 킬 포인트 11포인트와 치킨으로 10포인트를 추가했다.

다나와는 2라운드를 기점으로 경기력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2라운드에 진입한 다나와는 불리한 지형에 자리를 잡았다. '이노닉스' 나희주가 T1의 '제프로카' 최승영과 '애더' 정지훈을 막고, 기블리가 '아카드'를 제거해준 덕에 다나와는 위기를 넘기고 치킨을 획득할 수 있었다. 

3라운드 사녹에선 다나와는 빠르게 킬 포인트를 쌓고 자기장 남쪽으로 위치를 옮겼다. 라베가와의 교전에서 승리한 다나와는 고지대를 차지해 적 위치를 모두 파악하고 있을 만큼 정보를 꽉 쥐고 있었다. 자기장마저 다나와의 손을 들어주었다. 엘리먼트 미스틱은 엄폐물이 없어 휩쓸렸고, OGN 엔투스의 '언더'는 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다나와는 두 팀을 제압하고 2연속 치킨을 가져간 다나와는 3라운드에만 33포인트를 추가로 쌓으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4라운드 에란겔에서 OPGG '유내'는 홀로 라베가를 전멸시키며 12포인트를 획득했다. 세 번째 자기장 전에 3킬을 추가하며 21포인트를 쌓은 OPGG는 스타덤-미카엘에 무너지며 그 이상을 바라볼 수 없었다. 다나와와 OGN 엔투스, 기블리, 구터스가 얽히면서 후반 싸움에 고조되었고, OGN 엔투스가 VRLU 기블리를 마무리하며 치킨을 가져갔다.

마지막 5라운드 초반 다나와는 e스태츠, T1과 교전을 멸망전을 펼쳤다. T1이 가장 먼저 탈락했고, 다나와도 셋을 잃어 위기에 빠졌다. 'DG98'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OPGG는 안정적으로 자기장 안에 진입했고, '유내'가 4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킬을 올려 선두 경쟁이 치열해졌다. 그러나 5번째 자기장이 좁혀지는 상황에서 '유내'가 스타덤에 쓰러지며 다나와의 우승이 유력해졌다. 결국 스타덤이 OGN 엔투스, 아프리카 프릭스를 쓰러트리고 마지막 치킨의 주인공이 되었다.

경기 결과, 다나와가 총점 71포인트로 2위 OPGG를 15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창단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마포│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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