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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돌풍의 이스타 게이밍

김기자2020-01-18 00:05


시즌을 앞두고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이런 반응은 2경기 만에 들어갔다. 이스타 게이밍이 지난 시즌 우승팀인 펀플러스 피닉스를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이스타 게이밍은 17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0 LPL 스프링 1주 차 경기서 펀플러스를 2대1로 제압했다. 로그 워리어스와의 개막전서 2대0으로 승리했던 이스타는 이날 경기 승리로 2승(+3)을 기록하며 인빅터스 게이밍(IG)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1세트 중반까지 난타전을 펼친 이스타 게이밍은 38분 미드 2차 포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Wink'의 세나가 쿼드라킬을 기록하며 승기를 가져왔다. 경기 42분 22대10으로 점수 차를 벌린 이스타 게이밍이 상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2세트서는 '칸' 김동하의 피오라를 막지 못하고 승부를 원점으로 내준 이스타 게이밍은 3세트서 'Cryin'의 럼블과 'Wink'의 미스포츈이 맹활약하며 26분 만에 경기를 매듭지었다. 

올해 초 창단된 이스타 게이밍은 로얄 네버 기브 업(RNG) 2군인 로얄 클럽과 이스타 게이밍 투자자로 참가한 'PDD' 리우 모우가 오너로 있는 영미라클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특히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Wink' 창루이는 '우지' 지안쯔하오의 뒤를 이을 거로 평가받은 RNG 유망주. 지난해 RNG의 롤드컵 로스터에 들어갔던 창루이는 올해 이스타 게이밍서 꽃을 피우고 있다. 

창루이와 함께 로얄 클럽에서 활동했던 미드 라이너 'Cryin' 유안 쳉웨이도 마찬가지. 또 플래시 울브즈(FW) 출신으로 LMS 최고 서포터 유망주로 평가받던 'ShiauC' 리우치아하오도 무난하게 LPL 무대에 안착했다. 아직 돋보이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있지만 탑 라이너인 'CJJ' 첸지아준은 2019년 LDL 영미라클서 활동하며 최고 탑 라이너 유망주로 평가받은 선수다. 

반면 롤드컵 우승팀인 펀플러스는 '칸' 김동하를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정글러 '티안' 가오티안리앙이 2경기서 예상 밖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1라운드를 2패로 출발하게 됐다. 

춘절(중국의 설) 연휴에 들어간 이스타 게이밍은 오는 2월 5일 비리비리 게이밍(BLG)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펀플러스는 쑤저우로 가서 리닝 게이밍(LNG)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사진=이스타 게이밍 SNS.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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