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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브라질 CBLoL 향하는 한국 선수들

김기자2019-12-09 00:34


2020시즌을 앞두고 많은 한국 선수들이 브라질 리그인 CBLoL 스플릿으로 향하고 있다. 2019시즌보다는 더 많은 선수가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2019시즌에는 CBLoL 스플릿에는 한국 선수가 보이지 않았다. 스플릿 2서는 우승팀인 플라멩구 e스포츠에서는 '쉬림프' 이병훈, '루시' 한창훈이, 카붐 e스포츠에서는 샌드박스 게이밍에서 임대 이적한 '와이저' 최의석(현 브리온 블레이드)이 탑 라인을 장악했다. CNB e스포츠에서는 '멘탈' 진정용이 활동했지만, 예전보다는 적은 숫자의 한국 선수가 활동했다. 

하지만 2020시즌을 앞두고 브라질 팀들이 한국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을 노리는 페인 게이밍이 '성환' 윤성환과 '키' 김한기를 일찌감치 영입했다. 특히 '성환'의 경우에는 페인 게이밍으로부터 파격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팀 위너스 출신인 '우페' 정우철과 '루시' 한창훈은 리 브랜딩 되는 팀 원으로 이적한다. 하지만 브라질 e스포츠 관계자는 포모스에 "2부 리그였던 팀 원 게임단 주가 1부 리그 플라멩구 e스포츠의 시드권을 구입했기에 팀 원은 플라멩구 e스포츠로 팀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카붐 e스포츠는 콩두 몬스터, 1907 페네르바체에서 활동했던 '위즈' 나유준과 '파랑' 이상원을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부 리그인 산토스 e스포츠의 경우에는 ahq e스포츠 출신인 '레인보우' 김수기와 bbq 올리버스 탑 라이너 '잭팟' 박진수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브라질 팀에서도 한국 선수 영입을 위해 작업 중인 상태다. 

많은 한국 선수들이 브라질 리그로 가는 이유는 터키 리그의 문제와 연관되어 있어 보인다. 최근 터키 리그는 슈퍼매시브, 부르사스포르 e스포츠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선수들에게 임금 체불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브라질의 경우에는 대규모 스폰서가 들어오는 등 선수들의 대우도 좋아지고 있다. 일례로 '성환'과 '키'가 입단한 페인 게이밍의 경우 스폰서로 BMW, 코카콜라, 삼성전자 등이 들어와 있으며 '브라질의 T1'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우가 최고라고 한다. 

*사진=라이엇게임즈 브라질(2019 CBLoL 스플릿2 결승전 모습)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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