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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맥' 김대호, 조규남 인터뷰 정면 반박 "당당하면 자리 지키시라"

이한빛2019-11-12 19:01


김대호 감독이 개인 방송을 통해 조규남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반박했다.

'씨맥' 김대호 감독은 12일 개인 방송을 통해 이날 공개된 조규남 그리핀 전 대표의 매체 인터뷰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김대호 감독은 반박에 앞서 "내가 이야기를 번복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다시보기도 남겨놨다"며 강조했다.

김대호 감독은 "(조규남 대표가) 선수단과 자신을 이간질했다. 내가 방송에서 말했던 그대로다"라고 전하며, 조규남 대표를 향해 "사임하지 마시고 당당하시면 자리를 지키시라"고 비판했다.

사임건에 대해서 김대호 감독은 "선수들에게 내가 사임한 것으로 이야기가 되어 있었다. 선수들과의 불화에 대해서도 직접 확인을 하지 못하게 했다"고 말하며, "계약 종료 발표 내용 역시 기분 나빴지만 참고 가기로 했던 것"이라며 기사에 첨부되었던 메신저 스크린샷 내용에 코멘트를 덧붙였다.

김대호 감독은 선수 육성과 관련이 없다는 내용에 "'리헨즈' 손시우는 내가 컨택부터 다 총괄했다. 주전 선수 관리도 못하는 감독이 2년 반이나 있었겠냐"며 황당하단 반응을 보였다. '도란' 최현준과 '카나비' 서진혁 역시 자신이 뽑았다며 연습생 선발에도 관여했음을 밝혔다.

본격적으로 논란이 커지게 된 '소드' 최성원과 '바이퍼' 박도현의 인터뷰에 대해서 "조규남 대표가 선수들을 감싸는 척 하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욕먹인다"고 비판했다. 폭행에 대해서는 "의자를 흔들고 던지거나 어깨를 흔든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타격을 입히는 일은 없었다"며, "라이엇에서 진행한 폭력 조사에서 다른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최성원에게 연락을 취해 협박했다는 부분 역시 반박했다. 김대호 감독은 "안타까워서 연락했다. 속고 있으니 만나서 입장을 들어보자 했는데 소통을 거부했다. 전화를 해달라고 했지만 최성원과 부모님이 모두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대호 감독은 '카나비' 서진혁의 템퍼링에 관련해 "제대로 된 내용이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대호 감독은 "서진혁이 스틸에잇에 와서 협박을 당했다고 말하는 영상을 찍으면 고소를 취하해주겠다고 했다. 거짓말을 사주하는 협박이다"라고 폭로했다. 서진혁이 은퇴를 언급하며 팀 분위기를 흐린다는 부분에 대한 반박 자료도 공개했다. 캡쳐에 따르면 은퇴 관련 내용은 '플렉스' 배호영이 먼저 꺼낸 것으로 보인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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