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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무실세트 우승 도전' 한화생명-'팀전 2연패' 샌드박스, 팀전 결승 맞대결

이한빛2019-11-09 11:33


팀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자는 누가 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2019 KT 5G 멀티뷰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의 팀전과 개인전 결승이 진행된다. 팀전 결승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샌드박스 게이밍이 출전하며, 개인전 결승에는 박인수, 문호준, 유영혁, 김기수, 이재혁, 황인호, 박도현, 배성빈 등 총 8명이 참가한다.

한화생명은 이번 결승에 오르기까지 단 하나의 세트도 내어주지 않아 전승 우승과 무실세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화생명의 이러한 뛰어난 성적 뒤에는 '황제' 문호준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팀워크가 있다. 문호준은 신예인 배성빈과 박도현을 훌륭하게 리그에 안착시켰을 뿐만 아니라, 주행 스타일에 맞는 카트 바디를 팀원에게 추천해서 좋은 경기력을 펼치게 하는 등 전략적인 부분에도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아이템전에서도 이은택을 앞세워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화생명이지만 변수는 팀전에 앞서 치러지는 개인전이다. 샌드박스에선 박인수만 출전하는 것과 달리 한화생명에선 문호준, 박도현, 배성빈이 참가한다. 경기 결과에 따른 분위기 뿐 아니라 체력 안배까지 고려해야 한다.

한화생명의 상대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샌드박스 게이밍은 정규 시즌에서 한화생명에게 패배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다. 박인수는 플레이오프 승리 후 인터뷰에서 "팀원 합보단 팀원 개인 기량으로 하는 플레이 방식이 있었다. 그런 점을 고쳤다"며,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겨준 한화생명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겠노라 선포했다. 박인수-유창현-김승태 3인방의 호흡도 팀전에 나서는 샌드박스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한편, 8명의 선수가 나서는 개인전 역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박인수-문호준의 대결 구도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16강 탈락 후 생존에 신경을 쓰며 다시 결승전 무대를 밟게 되는 유영혁, 초반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재혁, 비프로게임단  출신 황인호-김기수의 등장으로 개인전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는 등 섣불리 우승을 예상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8월 중순 개막해 약 3개월간 우승을 향해 달려왔던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이제 피니시 라인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승의 영예를 안게 될 팀과 선수는 누가 될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결승전
▶개인전(1라운드 80포인트 선취제 후 2라운드 1대1 진행)
-박인수, 문호준, 유영혁, 김기수, 이재혁, 황인호, 박도현, 배성빈
▶팀전(1세트 스피드전, 2세트 아이템전, 3세트 에이스 결정전)
-한화생명e스포츠 vs 샌드박스 게이밍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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