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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카나비 이적 의혹 규명 착수... 그리핀 "사실 확인 협조하겠다"

박상진2019-10-17 08:44



김대호 전 그리핀 감독이 제기한 선수 임대-이적건에 대해서 라이엇 게임즈가 확인에 나섰다. 그리핀 역시 이번 이적 의혹 규명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히며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16일 밤 ‘씨맥’ 김대호 그리핀 전 감독은 개인 방송을 통해 ‘카나비’ 서진혁의 임대 및 이적건에 대해 전했다. 김대호 전 감독은 이 방송에서 조규남 그리핀 대표가 서진혁을 중국 LPL 징동 게이밍에 임대 및 이적하는 과정에서 선수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선수 의사와 상관 없이 이를 진행한 후 이적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운영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확인 및 조사에 들어갔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탬퍼링 의혹 및 실제 계약 내용에 대해 의혹 제기 이후 바로 확인에 들어갔고, 그리핀과 스틸에잇에 이번 계약 내용부터 확인에 들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리핀 및 그리핀 운영을 맡고 있는 스틸에잇 역시 김대호 전 감독이 제기한 의혹 규명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스틸에잇 관계자는 포모스와 통화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에서 연락을 받았고, 사실 확인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사실 확인 시작에 이어 스틸에잇 역시 확인 작업에 협조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번 논란의 진위는 빠르게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LCK)에 진입한 그리핀은 3시즌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 유럽에서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출전 중이다. 롤드컵 출전 직전 그리핀은 김대호 전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고, 이후 그리핀 팀 및 선수와 김대호 전 감독이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라이엇 게임즈가 개입하며 이번 사건 해결 속도가 올라갈 전망이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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