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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도벽 전도사 '너구리' 장하권 "쇼메이커에게 영업하니 쓰더라"

이한빛2019-10-14 23:14


'너구리' 장하권이 이날 '쇼메이커' 허수가 도벽을 든 이유는 자신 때문이라고 밝혔다.

담원 게이밍이 14일(한국 시간 기준)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홀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던 인빅터스 게이밍(IG)의 연승을 저지하고 2승 1패 동률이 됐다.

'너구리' 장하권은 IG전에 대해 "비슷한 스타일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고 붙어보고 싶었다. 이겨서 기분 좋다"고 밝혔다. 아칼리 대 제이스 구도로 경기에 나섰던 장하권은 이날 '더샤이' 강승록과의 대결에 대해 "내가 초반에 압박도 하면서 유리하게 시작했는데 그만큼 리턴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담원 게이밍은 장하권 뿐만 아니라 '쇼메이커' 허수까지 도벽 룬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하권은 "내가 도벽이 좋다고 설득했다. 슬금슬금 넘어오더니 오늘 쓰더라. 탑 라인 아칼리와 제이스의 대결 구도에선 드는 것이 낫다"고 설명하며, 마나무네를 선택한 이유가 도벽 룬 사용으로 인한 마나 부족이었음을 덧붙였다.

강적 IG를 상대로 사전에 준비되어 있던 뽀삐 서포터라는 카드를 과감하게 기용한 담원. 담원은 6일 간의 휴식기간을 가진 뒤 20일 밤 10시(한국 시간)부터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 나선다. 1패를 안겨준 팀 리퀴드를 포함해 ahq와 IG를 하루 동안 모두 상대해야 하는 만큼 컨디션 관리와 전략전술 준비는 필수다.

장하권은 "6일을 쉬게 된다. 2승 1패로 괜찮게 시작한다. 남은 경기를 열심히 하고 팀 리퀴드전에서 승리하고 싶다. 잘 준비해서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끝맺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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