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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화력 뽐낸 그리핀 블랙, 선두 유지하며 데이 우승(종합)

모경민2019-09-18 21:20



그리핀 블랙이 치킨 없이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서울 K아트홀에서 진행된 아프리카TV 제작 배틀그라운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3주 2일차 경기에서 그리핀 블랙이 52포인트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OPGG 스포츠는 1라운드 에란겔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부진을 떨쳐냈다. 로족과 사격장을 포함한 초반 안전 구역에 많은 팀이 선택을 감행했다. 북쪽을 택한 VSG, SK텔레콤, 아프리카 페이탈 등이 후반에 진입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경기 후반 유적지에서 시가전과 비슷한 하이드 전투가 펼쳐졌다. OPGG 스포츠는 지형 지물을 이용해 후반 전투에서 승리했다.

1라운드에서 0점에 머물렀던 DPG 다나와는 사녹에서 2인 스쿼드로 치킨을 획득했다. '이노닉스' 나희주는 점 자기장 상황에서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게 마지막 생존자를 처리했다. 1, 2라운드에서 괴력을 선보인 그리핀 블랙도 DPG 다나와와 동일한 점수를 얻어 중간 선두로 도약했다.

종합 22위에 머물던 OPGG 스포츠는 1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까지 치킨을 획득했다. '멘털' 임영수는 화염병 하나로 OGN 포스를 무너트리며 킬 로그를 기록, 이후 마지막 전장에서 OGN 에이스와 그리핀 블랙의 교전을 이용해 라운드를 지배했다.

3, 4라운드 미라마는 모두 로스 레오네스와 추마세라, 로스 히고스 근처로 극단적인 안전 구역이 펼쳐졌다.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와 OGN 엔투스 에이스는 4라운드 전력을 유지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OGN 에이스는 건물에 숨어있던 APK 프린스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다. 아프리카 아레스 'EJ' 이정우는 수류탄 하나로 OGN 에이스를 정리했다. SK텔레콤과 아프리카 아레스의 마지막 교전이 펼쳐졌다. 아레스는 손실 없이 SK텔레콤을 정리해 치킨을 획득했다.

그리핀 블랙은 최종 52포인트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OPGG는 1, 3라운드 활약으로 45포인트를 획득, 2위에 올랐다. SK텔레콤은 38포인트로 3위에 머물렀다.
 


순위표=PKL 공식 중계
송파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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