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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의 위클리 LPL] IG, 2연승으로 포스트시즌 안착…PO 1R는 EDG-쑤닝 대결로 개막

이한빛2019-08-22 13:23


2019 LPL 서머 정규 시즌이 마무리 되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중국의 LoL 리그인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서머' 정규 시즌이 지난 18일 종료됐다. 정규 시즌 결과 14승 1패를 기록한 펀플러스 피닉스와 12승 3패의 TES가 4강 직행을 확정 지었고, RNG가 상대전적 열세로 3위에 머물렀다. RNG는 BLG와 함께 플레이오프 2라운드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한다.

10주차 경기를 통해 포스트시즌에 참가할 수 있는 8개팀 중 6개 팀의 명단이 확정되면서 11주차에서 남은 두 장의 티켓을 누가 가져갈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2019 LPL 스프링 챔피언인 인빅터스 게이밍(IG)가 11주차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경우의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IG는 11주차에 배정된 두 경기를 모두 2대 0으로 승리하면서 6위에 안착했다. 상대도 하위권인 14위 LGD, 13위 로그 워리어스라는 점도 IG에게 호재였다. IG는 LGD를 상대로 불안한 출발을 보이다가 중후반 교전을 통해 경기 흐름을 뒤집고 승리했고, 로그 워리어스를 상대론 2세트에서 25분 만에 36킬을 올리는 압승을 기록했다.

반면 5위였던 쑤닝은 11주차 2연속 완패로 8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쑤닝이 리닝 e스포츠(LNG)에게 완패하면서 WE가 V5에게 2대 0 승리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다. 쑤닝이 세트 스코어 상관 없이 LNG를 잡았다면 WE가 승수 우위로 포스트시즌행 막차를 탈 수 있었기 때문. 5주차 1승 6패였던 WE가 악착같이 승수를 쌓아 중위권까지 올라온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는 1, 2위를 확정 지은 펀플러스와 TES의 대결로 펼쳐졌다. 이미 준결승 진출 티켓을 따낸 두 팀은 1세트부터 격렬하게 킬을 주고 받았다. 1세트 29분에 36킬, 2세트 37분 44킬을 합작한 두 팀은 LPL 팬들을 즐겁게 만드는 화끈한 경기로 정규 시즌의 끝을 장식했다.

한편 22일과 23일 양일간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22일 저녁 6시(한국 시간)에는 에드워드 게이밍(EDG)와 쑤닝이 맞붙고, 23일 저녁 6시에는 IG와 LNG가 상위 라운드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친다. 2019 LPL 서머 포스트시즌은 전 경기 5전 3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DG는 8주차 6승 5패로 7위까지 순위가 떨어졌지만 차근차근 승수를 쌓아 9승 6패까지 오른 반면, 쑤닝은 3연패로 순위가 8위까지 내려갔다. 지난 14일 진행된 두 팀의 경기에선 EDG가 쑤닝을 2대 0으로 제압했다. EDG가 최근 쑤닝전 승리를 기반으로 손쉽게 상위 라운드에 오를지, 아니면 나흘이란 준비 시간이 주어진 쑤닝이 재정비를 마치고 반격에 나설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2019 LPL 서머 포스트시즌 일정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 EDG vs 쑤닝 (22일 오후 6시)
2경기 IG vs LNG (23일 오후 6시)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 BLG vs PO 1R 1경기 승자 (24일 6시)
2경기 RNG vs PO 1R 2경기 승자 (25일 6시)
▶4강
1경기 펀플러스 vs PO 2R 1경기 승자 (31일 6시)
2경기 TES vs PO 2R 2경기 승자 (1일 6시)
▶결승
9월 6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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