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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2분기 영업익 11억원...전년比 17% 증가

강미화2019-08-14 16:39


엠게임은 2분기 매출액 83억원, 영업이익 11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7%, 영업이익 17.4%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9.4% 줄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13.8%, 영업이익 36.1%, 당기순이익 54% 모두 감소했다. 

해외 지역에서의 매출이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전분기보다 영향력이 약화된 모습이다. 앞서 엠게임은 지난 5월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엠게임은 하반기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의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지속하고, 3분기 중 모바일 MMORPG '일검강호'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일검강호'는 캐릭터 육성과 전투, 커뮤니티 등 재미 요소를 고루 갖춘 모바일 MMORPG로 지난 4월 중국 현지에서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으로 자사의 IP(지식재산권)인 '귀혼'과 '프린세스메이커' 2종의 게임을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열혈강호 온라인'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진(眞)열혈강호'는 중국 판호 발급 상황에 따라 국내 및 동남아시아 우선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 

그 밖에 중국 진출의 용이함 및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중국 게임사와 '나이트 온라인', '드로이얀' 등 자사의 IP 제휴 사업도 진행한다. 
 
2분기 실적이 더해진 엠게임은 상반기에  매출 179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2.6%, 영업이익 23.2%, 당기순이익 28.2% 상승했다.

권이형 대표는 "주력 온라인게임의 해외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2012년 이후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며 "견고한 온라인게임 매출 기반 위에 준비 중인 모바일 및 블록체인 등 신규 게임 매출이 더해지면 하반기 큰 폭의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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