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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4강' 이영호, "팬들에게 건재함 보여줘 기쁘다"

김기자2019-08-11 21:33


ASL 시즌8 4강에 진출한 이영호가 "팬들에게 건재하다는 걸 보여준 거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영호는 11일 오후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8 8강 3경기서 이재호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와 함께 8강 진출 100%를 기록한 이영호는 정윤종과 이예훈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된다. 

이영호는 경기 후 인터뷰서 "한 시즌 쉬고 출전해서 4강까지 갔는데 뿌듯하다"며 "팬들에게 건재하다는 걸 보여준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 ASL 4강에 올라간 소감은?
한 시즌 쉬고 출전해서 4강까지 갔는데 뿌듯하다. 팬들에게 건재하다는 걸 보여준 거 같아 기쁘다. 

- 이재호와의 대결을 준비하는 게 어려웠다고 들었다 
(이)재호 형이 다른 테란 선수를 다 섭외해서 '몽이' 윤찬희하고 연습했다. 도움이 많이 됐다. 2~3일 정도 계속 연습했다. 50경기 정도 했을 거다.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연습을 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가닥이 잡혀서 (불안한 건)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

- 가장 힘들었던 세트는 무엇인지 2세트일 거 같은데 
2, 3세트였다. 3세트도 유리했는데 (이)재호 형이 잘 버텼다. 2세트는 유리했는데 패해서 아쉬웠다. 

- '트라이포드' 맵을 제거하지 않은 이유는?
드랍쉽 사용하는 맵을 좋아해서 제거하지 않았다. 재호 형이 잘 준비했다. 

- 4세트서는 탱크 조이기로 경기를 끝냈다. 타이밍은 언제 본 건지
상대 탱크 생산 타이밍이 생각보다 늦었다. 잘하면 조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맞아 떨어졌다. 

- 정윤종과 이예훈의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이)예훈이 형이 잘 준비하지 않는다면 (정)윤종이가 올라올 거 같다. 누가 올라와도 재미있겠지만 대회 경험이 많은 윤종이가 유리하다. 만약에 맞붙는다면 이길 자신 있다. 쉽지 않겠지만 잘 준비하면 결승에 갈 수 있을 것이다. 

- 어제 김택용이 전역을 했다. 기분이 어떤가? 
굉장히 친한 형이다. 택용이 형이 군에 갈 때만 해도 언제 전역일이 올까 생각했는데 그 시간이 왔다. 면회도 2번 정도 갔었다. 사석에서 심심했는데 정말 친한 형이 와서 기쁘다. 예전처럼 재미있게 게임하면 될 거 같다. 

- 하고 싶은 말은
이번 시즌 2명 남았다. 4강 때 집중해서 결승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 

강남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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