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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너구리' 장하권, "아직 만족하기 이르다"

김기자2019-07-20 19:42


그리핀과의 경기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둔 담원 게이밍 '너구리' 장하권은 '얼떨떨하다'는 이야기로 승리 소감을 대신했다. 

담원 게이밍은 20일 오후 롤파크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그리핀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담원이 그리핀을 꺾은 건 챌린저스 이후 처음. 이 경기 전까지 13연패를 당한 바 있다. 승리한 담원 게이밍은 시즌 8승 3패(+8)로 선두로 올라섰다. 그리핀은 처음으로 3연패 늪에 빠졌다. 7승 4패(+7)

- 그리핀을 꺾고 선두로 올라간 소감은?
현재 그리핀이 예전 '패왕' 같은 느낌이 아니라서 만족하기는 이르다. 얼떨떨하다. 오늘은 생각보다 기쁘지 않았다. 단 그리핀 넥서스가 다른 팀 넥서스하고 다르지 않더라.(웃음)

- 다음 경기(킹존 vs 젠지)가 남아있지만, 승리로 선두를 올라갔다 
공동 선두가 아니라 단독 선두다. 기분 좋다. 다음 경기인 킹존과 젠지가 무섭다. 특히 젠지의 기세가 무서워서 '킹존 파이팅'을 외치는 게 나을 거 같다. 

- '도란' 최현준과 솔로 랭크에서 자주 만났을 거 같은데 오늘 경기와 다른 점은?
상대가 니코 등 원거리 챔피언을 잘 다룬다. 솔로 랭크 점수도 높다. 솔로 랭크에서 만나면 공격적으로 하지 않는데 잘 이긴다. 영리한 거 같다. 오늘은 경기가 흘러가는 대로 진행됐다. 

- 킹존전이 아쉬울 거 같다
우리는 숙소에서 그 경기를 '승패패' 게임이라고 부른다. 킹존전은 게임 내 핵심을 놓쳐서 패했다. 포인트를 못 잡아서 졌다. 경기 후에는 그 부분을 피드백했다. 

- 오늘 상대 픽을 보지 않고 제이스와 코르키를 선택한 이유는?
킹존전 때 챔피언 밴을 당했다. 오늘도 제이스를 쓰지 못할 거 같았지만 상대 팀이 풀었다. 그래서 코칭스태프에게 빨리 가져가자고 이야기했다. 

- 하고 싶은 말은?
연승이 끊겨서 아쉽지만 잘하는 팀이 많다. 전쟁 속인데 잘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 

종로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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