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PKL] 치고나가는 젠지! 34점으로 중간 선두 나서

박상진2019-06-24 20:37



전체 1위를 달리는 젠지가 더욱 기세를 올렸다.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2 6주 1일차 경기에서 젠지가 34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미라마에서 벌어진 1라운드 초반 비행기가 가로로 맵 중앙을 가로지르며 경기가 시작됐고, 첫 자기장은 맵 서쪽으로 잡혔다. 많은 팀들이 과감하게 맵 중앙 지역으로 이동하는 움직임을 보인 1라운드 초중반은 교전보다 서로 탐색전을 벌였다. 세 번째 자기장까지 팀들이 교전을 자제하는 가운데 APK와 디토네이터가 연달아 전멸했다. 이 과정에서 VSG가 먼저 둘을 잃었지만 막강한 화력으로 킬을 올렸다.

그러나 자기장이 젠지와 미디어브릿지, 그리고 OGN 엔투스 포스쪽으로 잡히며 난전이 정리가 됐다. 계속 자기장 외곽에서 상대의 움직임을 읽던 젠지는 남은 팀들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마지막 변수였던 OP 게이밍 아더까지 정리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이어 젠지는 초반 이후 웅크리고 있던 포스를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라베가를 잡아내며 첫 라운드 치킨을 가져갔다.

이어진 2라운드 첫 자기장은 바다를 끼지 않고 북쪽에 형성됐다. 자기장 내에서 이동하는 포스가 젠지에 잡히며 꼴지로 탈락했고, 젠지는 하시엔다를 점령하며 두 라운드 연속 우승의 기틀을 닦았다. 난조가 연속됐던 쿼드로는 이번에도 또다시 무너졌고, 팀 스퀘어와 아더 정도가 살아있는 상황에서 DPG 다나와는 좋은 지형을 잡고 자기장 전역을 지배했다.

젠지 역시 주위에서 나오는 교전을 통해 킬을 챙겨가는 가운데 DPG 형제팀이 교전을 시작했고 젠지는 아더와 교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젠지가 이를 정리한 가운데 '각' 이일호가 과감하게 진출해 킬을 기록하는 동안 DPG EVGA가 공격에 나섰다. 세 팀이 엮인 상황에서 풀스쿼드를 유지한 EVGA가 유리한 위치에 올랐고, 젠지가 3위로 탈락한 후 DPG 형제팀 사이의 교전에서 유리했던 DPG EVGA가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2라운드까지 결국 젠지가 34점으로 1위, DPG EVGA가 27점으로 2위, DPG 다나와가 24점으로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송파 |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TALK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