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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LGD, "위법행위 '콘디'외 3명 방출…법적 책임 물을 것"

김기자2019-06-18 17:39


LGD 게이밍이 승부조작 제안을 신고와 함께 그 전에 가담했던 위법 행위(도박으로 추정)까지 함께 밝힌 정글러 '콘디' 시앙 렌지에를 방출했다. 

LGD 게이밍은 "팀은 사건 관련자 전원과 이야기해 자체 검증을 한 뒤 라이엇게임즈에 자체 신고했으며 그 결과 페어플레이에 부적절한 영향을 준 '콘디'와 함께 부적절한 행동에 참여한 2군팀 VP 게임 'fdy' 푸딩유안, 정글러 '1ntruder' 탕셍을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경기장 진행자인 첸사유와 팀 관계자는 제명했으며 해당되는 4명에 대해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며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본 LPL 모든 팀과 선수에게 사과한다"고 전했다. 

현재 LGD 게이밍은 2승 2패(0)으로 7위에 올라있지만 '콘디'를 방출하면서 정글러에 공백이 생겼다. 2군 팀인 VP 게임의 정글러까지 승부조작으로 방출되면서 서포터인 'RD' 리앙 텡리가 정글러로 포지션을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콘디'에 대해 18개월 자격정지를 내렸다. '콘디'는 2020년 12월 18일까지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한다. '1ntruder' 탕셍과 fdy' 푸딩유안에게는 10개월 자격 정지를 발표했다. 

*사진=LGD 게이밍, LPL.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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