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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라이너 고른 활약 펼친 담원, '패승승' 역전하고 2연승(종합)

이한빛2019-06-16 22:37


개막 첫 주 2연패로 주춤했던 담원이 kt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더니 진에어를 상대로 역전승을 일궈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담원 게이밍이 16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이하 LCK) 서머' 2주 5일차 2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패승승' 역전승을 거두고 연승길에 올랐다.

진에어는 밴픽 과정에서 이즈리얼-유미와 더불어 최근 저조한 승률을 기록 중인 정글 올라프를 택했다. 진에어는 최근 10분 전까지의 좋은 지표에서 드러나듯 선취점을 챙겼다. '쇼메이커' 허수의 아칼리가 더블킬을 가져가며 진에어의 공세가 멎는 듯 했지만, 진에어가 드래곤 앞 한타에서 승리하고 2스택을 쌓으며 운영 싸움에 힘을 실었다.

두 팀은 잠시 소강 상태에 들어갔고, 그 침묵은 '린다랑' 허만흥의 갱플랭크가 '너구리' 장하권의 케넨을 솔로킬 내면서 깨졌다. 기세가 오른 진에어는 대지 드래곤 2스택의 힘으로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담원은 핵심 딜러인 갱플랭크를 물어 반전을 노렸지만 역공 당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결국 진에어가 그대로 담원의 기지를 초토화 시키고 앞서나갔다.

2세트에서 '말랑' 김근성의 올라프는 바텀 라인 직선 갱킹으로 점멸이 없는 럭스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만들었다. 담원은 '쇼메이커' 허수의 카밀 트리플킬로 응수하며 경기 균형을 맞췄고, 17분경 탑 라엔에서 장하권의 블라디미르가 1대 2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담원에게 승기가 넘어갔다.

카밀과 블라디미르가 잘 성장하자 '뉴클리어' 신정현의 이즈리얼도 덩달아 안정적으로 성장을 완료했다. 담원은 세 챔피언들을 필두로 진에어를 점차 후방으로 밀어냈고 바론 버프까지 챙긴 후 진에어의 넥서스를 장악해 경기를 마지막 3세트로 끌고 갔다.

담원의 바텀 듀오는 8분경 전방 깊숙하게 파고든 '켈린' 김형규의 럭스를 이즈리얼의 궁극기로 체력을 깎고 카르마가 마무리 하면서 선취점을 따냈다. 진에어는 카르마를 잘라내며 분투했지만 19분 화염 드래곤 앞 한타에서 대패하면서 담원이 승리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진에어도 그대로 물러나지 않았다. 탑 1차 포탑을 깨자마자 허수의 코르키를 따라가 킬을 올리는 등 변수 만들기에 나선 것. 이런 시도는 담원의 뒤따른 역공에 빛이 바랬다. 담원은 27분에 바론을 사냥해 끝내기에 돌입했고, 37분에 진에어의 넥서스를 철거하고 경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종로│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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