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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하루에 51점' 젠지, 전장 휩쓸며 데이 우승(종합)

모경민2019-05-22 22:09



젠지가 하루만에 51점을 쌓는 기염을 토하며 데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1주 2일차 종합 결과 젠지 e스포츠가 51점으로 데이 우승에 성공했다. 

1일차에서 2위를 차지했던 라베가는 미라마 첫 번째 매치서 우승하며 꾸준하게 점수를 쌓아갔다. 미디어브릿지는 라베가에 꺾이며 2위를 차지했지만 PKL 데뷔전 무대론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선 ‘피오’ 차승훈을 비롯한 젠지의 광적인 전투가 돋보였다. 젠지는 외곽 싸움에서 인원을 잃어 두 명으로 최종전에 진입했지만 부족한 숫자에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았다. 하지만 OP게이밍 레인저스는 풀스쿼드로 침착하게 젠지를 잡아먹고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OP레인저스가 24포인트로 중간 집계 선두를 차지하며 순위 반등 기회를 얻었다.

OP레인저스와 젠지의 맞대결 구도는 3라운드에서도 계속됐다. 그러나 두 팀이 마지막 전투에서 만나기까지 과정까지 같은 것은 아니었다. OP레인저스는 초반을 손해 없이 흘리며 후반을 노렸고, 젠지는 전투를 불사르며 공격적으로 게임을 풀어갔다. 젠지는 3라운드 마지막 전투에서 ‘에스더’ 고정완의 침착한 수류탄으로 OP레인저스를 조각내며 우승, 2라운드를 되갚았다.

3라운드까지 총 45점을 획득한 젠지는 킬 점수만으로 3위 점수(22포인트)를 앞질렀고, 네 명 모두 대미지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변이 없는 한 젠지가 데이 우승을 차지하는 상황이었다.

마지막 4라운드는 극단적인 자기장에 많은 팀이 초, 중반 탈락을 면치 못했다. 젠지와 OP레인저스, VSG, DPG EVGA, 미디어브릿지는 격전지를 피해 6번째 자기장 무대까지 진입하는데 성공, 순위 점수를 올려갔다. 결국 4인 전력을 유지한 DPG EVGA가 미디어브릿지를 잡으며 치킨 막차에 성공했다.

젠지는 킬 포인트만 33점을 쌓고 총 51점으로 독주했다. 오늘 하루 젠지와 계속 맞대결을 펼쳤던 OP레인저스는 40포인트로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순위 점수가 다소 뒤처지는 VSG였다. 
 


송파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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