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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 2019] 액토즈 레드, 대회 최종 우승으로 아시아 최강 배그팀 등극(종합)

박상진2019-01-12 20:54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배틀그라운드 아시아권 왕좌를 차지했다.

12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2019 마카오(이하 PAI 2019)'에서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12라운드에 거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의 영예와 함께 25만 달러(약 2억 8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3일차 첫 라운드인 9라운드에서 액토즈 레드가 퍼플무드의 사격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이지'를 마무리하면서 역전을 확정지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자기장 중앙의 안전한 건물에 미리 자리 잡고 있던 액토즈 레드는 안정적으로 킬을 획득했고, 일본의 선시스터를 마무리 하고 19포인트를 가져갔다.

OGN 포스는 이어진 10라운드에서 L스타즈와 액토즈 레드의 조기 탈락이란 천운을 놓치지 않았다. 액토즈 레드와 L스타즈가 각각 16위와 15위로 10라운드를 마무리 지었고, OGN 포스는 OP게이밍 레인저스의 전력 일부를 끊고 추격에 나섰다. OP게이밍 레인저스의 '멘털' 임영수가 소음기를 장착한 소총으로 OGN 포스 '야크' 김보현을 제외한 둘을 기절시켜 변수로 작용했지만, 김보현이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팀의 두 번째 라운드 우승을 이끌었다.

11라운드 초반 OGN 포스 '성장' 성장환이 L스타즈에게 제압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퍼플무드의 사격에서 한 차례 위기를 넘겼던 액토즈 레드는 아프리카 페이탈과 17게이밍의 공격에 쓰러지며 6점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17게이밍은 계속해서 킬 스코어를 끌어올려 기세를 이어나갔고, OGN 엔투스 포스는 2위를 차지해 7포인트를 얻었다. 

12라운드 초반 L스타즈가 3킬을 올리고 시작한 반면, 17게이밍은 '리브로'를 잃으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자기장 안쪽에 자리 잡고 있던 OGN 포스는 린간e스포츠와 L스타즈를 한 명씩 잡아내면서 1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17게이밍 역시 에어로 울프즈 전력의 절반을 잡아냈다. 

15분경 OGN 포스는 L스타즈와의 전면전에서 승리했지만, 킬로그를 보고 RRQ와 린간e스포츠가 몰려오면서 '인디고' 설도훈만 남게 됐다. 난전이 벌어지는 틈을 타 액토즈 레드는 외곽을 돌아 인서클에 성공했다. 17게이밍은 OP게이밍 레인저스와 퍼플무드의 공격에 쓰러져 한국의 종합 우승이 확정됐다. 

OGN 포스가 액토즈 레드와 종합 포인트 동률인 상황에서 9위(킬 스코어 제외)로 탈락하면서 액토즈 레드의 우승이 굉장히 유력해졌다. 액토즈 '환이다' 장환은 아모리 게이밍을 정리해 확실하게 1위에 올라섰다. OP게이밍 레인저스는 4위(킬 스코어 제외)로 탈락했고, 액토즈 레드는 100점을 돌파와 함께 12라운드 우승과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마카오ㅣ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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