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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73점 기록 세운 OGN, 상위권 '축제' ... 2일차서 이어질까

모경민2020-09-19 14:16



OGN 엔투스가 하루 70포인트로 선발전 1일차를 장식했다. 반면 T1과 설해원, 브이알루는 하위권에 기록됐다.

19일 배틀그라운드 ‘2020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 3 한국 대표 선발전’ 2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첫날 OGN 엔투스는 하루 73점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순식간에 격차를 벌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2위 VSG와 점수 차이는 무려 19점. 6위 젠지와의 점수 차이는 33점에 달한다. 

OGN 엔투스와 VSG, OPGG 스포츠같은 기존 강팀이 분발하는 사이 최근 PCS2에 출전했던 T1과 설해원 프린스, 브이알루 기블리가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하위권에 자리 잡았다. 특히 OGN 엔투스가 70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T1, 설해원 프린스, 브이알루 기블리와의 격차가 도드라졌다. 

현재 순위는 OGN 엔투스를 중심으로 VSG, OPGG 스포츠, 이엠텍 스톰X,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가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젠지가 획득한 포인트는 40점으로 7위 그리핀과의 격차도 13포인트 가량 벌어져 있다. 상위권과 중위권이 확실한 경계로 나뉘어있기에 2일차 경기 역시 6위권에 속한 팀이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T1은 미라마와 에란겔 모두 유동적으로 랜드마크를 바꾸는 팀이다. 하지만 선발전 첫날 다시 랜드마크를 옮기는 과정에서 인원을 잃고 시작하거나 서클 내부로 진입할 때 막대한 손실이 나는 모습을 보였다. 서클이 중앙에 있더라도 외부에서 기습하는 적을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다. 설해원 프린스는 ‘환이다’ 장환이 이적한 이후 전력 재정비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브리알루 기블리는 PCS2에서 4AM과의 전쟁을 불사했던 학교 아파트를 포기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멸망전을 거쳤던 탓인지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없었다.

PCS2를 거친 팀들이 저마다 장애물을 건너고 있을 때, OGN 엔투스를 비롯한 여섯 팀은 날개 단 듯 거침없이 포인트를 올렸다. 그러나 아직 1일차에 불과하다. 아직 선발전 초반을 지나고 있는 만큼 회복할 시간은 언제든지 존재한다. 그리고 상위권은 그들의 추격을 더 빠른 걸음으로 달아날 것이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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