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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통과한 '에이밍' 김하람 "많이 뉘우치고 후회, 앞으로는 좋은 모습만 보일 것"

박상진2019-11-09 07:10



'에이밍' 김하람이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을 통과했다. 다른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그에게는 특별한 일이었다.

9일 오전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소속 '에이밍' 김하람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한국사 검정 시험에 합격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합격 사실을 알리며 작년 3월 과거 채팅 기록으로 이슈가 된 사건 이후의 심경을 밝혔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반성을 했지만, 쉽게 오해가 풀리지 않았다는 김하람은 자신이 꼭 프로게이머 김하람으로 불리고 싶고, 과거 잘못된 언행으로 중요한 시절을 흘려보낸 자신에게도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싶었다며 한국사 검정 시험에 준비하고 응시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그는 문제가 된 사이트를 이용하지도, 접속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연습과 솔로 랭크 이후 잠자기 전까지 휴식 시간을 이용해 한국사 인터넷 강의와 독서를 반복했고, 프로 게이머로 진로를 일찍 잡아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진심으로 오해를 풀고 싶었다는 생각 하나로 시험을 준비했다는 김하람은 한국사 검정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자신의 경솔한 발언에 상처입고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다시 전하고 싶다고 밝혓다.

역사 공부를 통해 많은 걸 알았고,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다는 각오를 밝힌 김하람은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말로 글을 마쳤다.

"많이 뉘우치고 후회했습니다. 앞으로 정말 좋은 모습들만 보여드릴 수 있는 김하람이 되겠습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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