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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1라운드-4라운드 우승한 AFF, 46점으로 데이 우승 나서(종합)

모경민2019-06-12 22:18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주춤한 시기를 벗어나 46점으로 데이 우승에 성공했다.

12일 서울 올림픽파크 K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 2일차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토탈 46점으로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항상 준수한 성적, 꾸준함으로 세계대회에 진출하던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페이즈2에 접어들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아프리카 페이탈은 1라운드 미라마에서 그런 모습을 씻어내듯 운영과 전투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주요 무대로 낙점된 라드릴레라 왼쪽 부분 성당에 자리잡은 아프리카 페이탈은 DPG EVGA를 저격해 먼저 탈락시켰다.

이후 OP게이밍 아더마저 탈락해 엘리먼트 미스틱과 페이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스타일’ 오경철은 ‘래쉬’ 김동준의 섬광탄을 엎드려 회피, 빠른 반응 속도로 선취점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아프리카 페이탈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투를 가볍게 승리, 1라운드 우승에 성공했다.

데이 우승이 필요했던 OGN 엔투스 에이스 또한 2라운드에서 순항했다. 정수장 왼쪽 능선에 마지막 네 팀이 얽혔고, 북쪽과 동쪽에 넓게 인원을 배치한 OGN 에이스는 OP아더가 탈락하자 고지대 이점을 이용해 운영했다. 월드클래스와 MVP, 두 팀의 마지막 생존자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것도 한몫했다. 실수 없이 두 팀을 무너트린 OGN 에이스는 2라운드에서 12킬을 얻고 우승했다.

3라운드, 게오르고폴 남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에 북쪽으로 진입했던 많은 팀이 난항을 겪었다. 게오르고폴 남쪽 컨테이너에 자리 잡은 아프리카 아레스의 ‘로하’ 이재호는 OP레인저스를 홀로 무너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컨테이너를 걸쳐 안전 구역이 형성된 상황, 컨테이너 동쪽 집에서 버틴 젠지는 아프리카 아레스, 월드클래스를 차분하게 정리해 치킨을 가져갔다.

한 라운드에 22포인트를 가져간 젠지는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젠지, 아프리카 페이탈, 엘리먼트 미스틱과 OGN 에이스 등 많은 팀들이 데이 우승 경쟁에 나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소스노브카 밀리터리 베이스 안전 구역이 형성되며 난전을 예고했다.

경기 초반 일찍 소스노브카 아일랜드로 건너간 아프리카 페이탈은 유리하게 서클이 붙어 전력을 보존했고, 이후 왼쪽 능선에서 그리핀 레드와 MVP가 싸우는 소리를 듣고 돌격했다. DPG EVGA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APK는 그런 아프리카 페이탈을 견제했다. 가장 높은 언덕을 잡은 APK는 맞은편에 있던 OP아더 ‘CH’ 김찬형을 기절시켰다. 하지만 크게 우회한 아프리카 페이탈이 ‘블랙나인’ 구종훈이 각도를 벌린 타이밍을 이용해 APK를 무너트렸다. 결국 마지막 남은 ‘HI’ 이학일을 처치한 페이탈은 4라운드까지 우승하며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킬 포인트 23점, 토탈 46점으로 데이 우승자 자리에 올라섰다. 뒤이어 엘리먼트 미스틱이 33포인트로 2위, 젠지가 30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점수표=PKL 공식 중계 캡처
송파 |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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