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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전남과학대 이혁진 "대회서 다양한 챔피언 나오면 좋겠다"

이한빛2017-12-16 14:47


"아마추어 대회를 봐도 다양한 챔피언들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학생 배틀(LCB) 윈터 4강 1경기가 16일, 서울 선릉 인벤방송국에서 진행됐다. 전남과학대학교 '시시하지시시하지'는 한양대학교 '한양대가 우승한대'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전남과학대의 미드 라이너인 다이애나를 픽해 이니시에이팅 역학을 하면서 정글 이즈리얼이 활약할 기반을 다져주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2세트에선 블라디미드를 뽑는 등, 경기 내내 방송 경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비주류 챔피언들을 능숙하게 다루며 한양대를 압박하기도 했다.

다음은 이혁진과의 일문일답.

- 승리 소감은
▶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플레이하면서 승리하니까 재밌고 감회가 새롭다.

- 한양대를 상대한 소감은
▶ 경기 전에 준비하면서 위기를 느꼈다. 지난 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론을 통해서 많이 준비했다. 상대가 수비적이고 덜 공격적이여서 쉽게 돌파할 수 있었다. 

- 1세트 다이애나를 빠르게 꺼낸 이유는
▶ 결승전 카드는 따로 있다. 다이애나를 뽑을 조합은 따로 있었다. 카사딘이 초반 라인 푸시가 좋지 못해, 다이애나가 주도권을 잡고 성장하기 좋았다. 상대가 카사딘을 선픽해서 나도 다이애나를 뽑게 됐다. 저희 정글이 이즈리얼이다보니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있는 챔피언이 필요하기도 했다.

- 정글 정진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데
▶ 실제로 잘해서 별다른 생각이 없다. 우리팀도 정글러에게 맞춰서 경기를 하고 있어서, 정글이 빛을 볼 수 밖에 없다. 우리가 판을 깔아줘서 더 빛나는 것이다. 

- 조이가 풀렸음에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 한양대가 자르반 4세와 카사딘을 먼저 뽑았다. 조이와 상성이 좋지 못해 선택하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서 활용할 수도 있다. 

- 결승에 대한 각오를 알려달라
▶ 우승하고 싶다. 더 할 말이 없다. 서머에 준우승을 했다보니 기대가 크다. 프로 지망 학교다보니 우승이 필요하다.

- 결승에 어느 팀이 진출하면 좋겠나
▶ 고려대와 금오공과대의 경기를 찾아보진 않았다. 다만, 금오공과대 서포터를 솔랭에서 만난 적이 있어 익숙하다. 금오공과대가 결승에 올라오면 좋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아마추어 대회를 봐도 다양한 챔피언들이 나오지 않는다. 방송 경기에 나오는 선수들이 다양한 챔피언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주면 좋겠다. 

선릉│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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