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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이즈리얼 펜타킬! 전남과학대, 한양대 완파하고 결승 진출

이한빛2017-12-16 14:17


'우승후보' 전남과학대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에 올랐다.

2017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학생 배틀(LCB) 윈터 4강 1경기가 16일, 서울 선릉 인벤방송국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전남과학대학교 '시시하지시시하지'는 한양대학교 '한양대가 우승한대'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화끈한 한타 끝에 1세트를 선취한 팀은 전남과학대였다. 전남과학대는 쉔-이즈리얼-다이애나-바루스-레오나 조합을 택했고, 한양대는 갱플랭크-자르반 4세-카사딘-진-잔나로 경기에 나섰다.

3분경 이즈리얼이 자르반 4세를 제압하고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8분경 전남과학대는 바텀 라인에서 한양대의 잔나를 처치해 킬을 추가했다.

전남과학대의 이즈리얼이 12분경 화염 드래곤 사냥을 시작했고, 한양대는 와드로 그 모습을 확인하고 합류하면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다. 자르반 4세와 갱플랭크, 진의 궁극기로 대미지를 퍼부은 한양대는 잔나만 내주고 4킬을 쓸어담았다.

22분경 한양대가 탑 라인을 미는 전남과학대의 쉔을 상대로 교전을 열었다. 합류전 구도로 가는 가운데, 한양대의 챔피언들이 전남과학대의 챔피언 넷을 처치해 한타 대승을 거두는 듯 했다. 그 순간, 이즈리얼이 환상적인 무빙과 스킬 적중률로 펜타킬을 올리고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승기를 잡은 전남과학대는 미드 억제기와 바텀 억제기를 파괴해 굳히기에 돌입했다. 29분경 전남과학대는 한양대의 마지막 방어선을 뚫고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2세트에서 전남과학대는 1세트보다 더 압도적은 모습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전남과학대가 초반 인베이드로 한양대 자르반 4세를 끊고 선취점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바텀 듀오와 함께 자르반 4세에게 레드 버프 리시를 시도했으나 잔나가 레드 버프를 획득하는 참사가 벌어지면서 자르반 4세의 성장이 꼬이고 말았다.

11분경 전남과학대의 카직스는 한양대의 자르반 4세보다 3레벨 이상 우세했고, 글로벌 골드도 3천 이상 벌어졌다. 킬스코어는 9대 2로 전남과학대가 한참 앞서가는 모습. 전남과학대는 13분경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해 승기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전남과학대 카직스는 6킬로 전장의 지배자가 됐다. 17분만에 글로벌 골드 격차는 만 이상 벌어졌고, 쉔과 카직스는 노데스를 이어갔다. 한양대는 분전했지만, 압도적인 성장차를 극복할 수는 없었다. 결국 전남과학대가 20분경 한양대의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2017 LCB 윈터 4강
◆ 1경기 전남과학대학교 '시시하지시시하지' 2 vs 0 한양대 '한양대가 우승한대'
1세트 전남과학대 승 vs 패 한양대
2세트 전남과학대 승 vs 패 한양대

선릉│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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