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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콜센타' 조항조 "임영웅 활약 대단, 예쁜 후배들 격려해주고 싶어"(인터뷰)

2020-10-30 16:4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사랑의 콜센타' 트롯 왕중왕전에서 제1대 트롯왕에 오른 가수 조항조가 최종 우승의 공을 후배 트로트 가수들에게 돌렸다.

조항조는 30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날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관련 출연 소감 및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6와 조항조, 진성, 김용임, 유지나, 추가열, 진시몬, 서지오, 박서진, 박구윤, 숙행 등 베테랑 가수들이 총출동해 트롯 왕중왕전을 펼쳤다.

조항조는 "좋은 결과가 나와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선배로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했는데 계속 100점이 나오는 행운이 따라줘서 놀랐다. 사실 위가 많이 아파서 정신 없었는데 요즘 떠오르는 대세 트로트 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즐겁게 놀 수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앞으로도 예쁜 후배들 격려해주고 박수쳐주며 선배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조항조는 이날 마지막 대결 상대로 임영웅을 꺾고 왕중왕에 등극했다. 그는 "임영웅의 편안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임영웅의 활약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임영웅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후배 트로트 가수들이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항조는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충청도 대표 감독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랜 연륜에서 묻어나는 내공과 베테랑다운 면모로 후배 가수들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펼칠 그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그는 "사실 제가 심사를 보거나 누군가를 평가한다기 보다 이제 막 피어오르는 신인 가수들에게 도움될만한 조언 정도를 해주려고 한다. 대중가요라는 것이 '이렇게 하면 안돼'라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가수들마다 갖고 있는 목소리와 기술, 감성 표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걸 평가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제가 오랜 시간 동안 노래를 부른 만큼 경험에 의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정도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젊은 사람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고 또 다른 경험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 꿈을 잃어버리거나 좌절하는 일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다. 그들이 최대한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려고 한다"고 덧붙이며 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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