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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배수빈, 송윤아 향한 집착…이태환 범행 배후자였다 [종합]

2020-08-15 00:18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우아한 친구들' 이태환을 사주한 사람이 배수빈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11회에서는 안궁철(유준상 분), 남정해(송윤아)가 서로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정해는 정교수가 된 기념으로 강경자(김혜은)의 바에서 협회장과 술을 마셨다. 남정해는 안궁철에게 데리러 와달라고 연락했고, 안궁철은 백해숙(한다감)의 연락을 무시하고 남정해에게 향했다.

그때 정재훈(배수빈)도 나타났다. 협회장은 정재훈에 대해 "남 교수랑 골프치는 멤버인데, 제가 초대했다"라고 설명했다. 그제야 안궁철은 정재훈, 남정해가 자신 모르게 만난 사실을 알았다. 안궁철은 정재훈에게 "산에 가자고 했던 날이지? 근데 왜 정해랑 골프쳤다고 말 안 했어?"라고 했지만, 정재훈은 "내가 왜 말 안 했을까? 해숙이 등장에 넋이 나간 사람이 누구였는데"라며 "다음날 말할 정도로 중요한 일인가"라고 밝혔다. 



다음날 남정해는 1박 2일로 세미나에 참석했다. 정재훈도 세미나에 간 걸 안 안궁철은 세미나장으로 가려다가 "이게 뭐 하는 짓이냐"라고 읊조렸다. 대신 어제 전화 왔던 백해숙에게 연락했다. 백해숙은 아프다며 약을 사다 달라고 했고, 안궁철은 백해숙의 옷차림을 보고 돌아가려 했다. 하지만 백해숙은 안궁철을 잡으며 술을 권했고, "진심으로 너 좋아해. 아니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안궁철은 술에 취한 백해숙을 부축하며 침대에 데려갔고, 백해숙은 안궁철에게 입을 맞추었다. 백해숙은 "나 좀 안아줘. 너무 외로워"라며 옷을 벗었고, 안궁철은 백해숙을 안으며 "그때도 널 지켜줬어야 했는데. 미안하다"라며 백해숙을 떠났다.

그 시각 정재훈은 남정해의 방으로 찾아왔다. 남정해는 "뭐 하는 짓이야? 가"라고 했지만, 다시 문을 열었다. 남정해는 "너지? 넌 내가 왜 좋아? 내 생일마다 꽃다발 준 거 너지? 막연히 그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엄마 납골묘에도 같은 꽃다발이 있더라? 그래서 너란 걸 알았어. 내가 왜 좋아?"라고 물었다.

정재훈이 "널 보면 날 보는 것 같아서 좋아"라고 하자 남정해는 "나랑 반대네. 난 널 보고 있으면 날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싫은데"라고 밝혔다. 이번엔 정재훈이 남정해에게 안궁철이 좋은 이유를 물었다. 남정해는 엄마가 아빠 때문에 자살한 이유를 말하며 "그래서 난 남자를 믿지 않기로 했어. 그러다 궁철이를 만났고, 궁철인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할 것 같더라. 그래서 결혼했는데, 진짜 한 여자만 사랑하더라. 그게 다른 여자라 그렇지. 이제 좀 지치네"라고 털어놓았다. 정재훈 역시 "우리 엄만 잘난 아빠 때문에 자살했어"라고 말했고, 남정해는 "미안해. 네가 그렇게 아픈 줄 몰랐어"라고 사과했다.


정재훈은 "아픈 거 알았으면 어쩔 건데?"라며 남정해에게 다가왔고, "궁철이가 한 여자만 사랑할 것 같아서 결혼했다고? 난 왜 네 눈에 안 보이는데. 이렇게 널 사랑하는데 왜 난 안 보이는데"라며 강제로 입을 맞추었다. 남정해는 "네가 날 가졌다면 네가 날 깨끗하게 포기했을지 몰라. 지금이라도 날 가져서 제발 미친 짓 좀 멈춰"라고 외쳤고, 결국 정재훈은 돌아섰다.

다음날 최모란(이연두)은 이혼 기념 파티를 열었다. 모두 모인 가운데, 백해숙도 등장했다.

한편 서주원(강동호)은 조태욱(김승욱)에게 주강산(이태환)이 죽기 일주일 전쯤 찾아왔다고 밝혔다. 서주원은 "제주도에 집을 알아봐달라고 하면서 3천만 원을 줬다. 큰 건만 끝내면 새 출발 하자고 했다. 그 일 강산이가 스스로 한 거 아니다. 누군가 시켜서 한 일이다"라고 했다. 그는 정재훈이었다. 

정재훈은 주강산에게 남정해를 꼬시면 도박 빚을 다 갚아주겠다고 제안했다. 정재훈은 "그 여자에게 절대 손대지 말 것, 비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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