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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히든싱어6' PD "김연자 내공 감탄…모창 능력자들과 훈훈한 마무리"(인터뷰)

2020-08-08 11:43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첫 원조가수로 김연자가 등장한 '히든싱어6'가 기분 좋은 서막을 알렸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는 원조가수 김연자가 모창 가수들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긴장감 넘치는 접전 끝에 김연자는 최종 우승자가 될 수 있었다. 특히 김연자는 데뷔 46년차 가수지만 '히든싱어6'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언제 불러줄까 기다리고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던 터.

긴장 속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연자의 출격 덕분에 '히든싱어6'는 8.3%(닐슨 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이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8일, 연출을 맡은 홍상훈 PD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청률을 확인했는데 많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시청자 분들도 '히든싱어6'을 기다린 것 같더라. 그래서 저희도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즌6에서 첫 번째 가수로 김연자를 섭외한 것에 대해서 "김연자 선생님이 워낙 내공이 좋으셔서 감탄했다. 선생님이 지금 활동 46년차이다. 비슷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을 찾다보니 이제서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무대가 진행될수록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김연자의 반응은 어땠을까. 이에 홍상훈 PD는 "아시겠지만 다들 모창 능력자로 출전하지만 실제로 다들 김연자 선생님의 팬이다. 팬심이 없으면 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녹화가 끝나고도 대기실에서 화기애애하게 마무리됐다. 후배가수들도 있으니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고 전했다.


또한 게스트로 출격했던 임영웅, 이찬원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실제로 임영웅은 과거 '히든싱어'에 일반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적도 있었다.

홍상훈 PD는 "그때 제가 '히든싱어' 조연출이었는데 그땐 정말 몰랐다. 하필 자리도 TV에 잘 잡히는 자리에 앉아있었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나중에 출연 사실을 알게 되고, 신기한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본인 역시 그런 면 때문에 흔쾌하게 출연을 결정한 것 같다"고 답했다.

'히든싱어6'에서도 '찬또위키' 면모를 제대로 발휘한 이찬원에 대해서는 "실제로 저렇게 많이 알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도 김연자 선생님의 정보를 엄청나게 수집한 걸 보면서 신기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히든싱어6'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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