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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폐지→SNS 악플 기승…권민아·홍선영·옥주현, 악플 공개 저격 나선 ★들[종합]

2020-07-07 07:2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포털사이트의 연예기사 댓글이 폐지되자, SNS로 몰려가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스타들은 이에 악플러를 공개 저격하며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AOA 전 멤버 권민아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 악플이고 뭐고 상처 안 받는 성격인데, 요즘은 나도 너무 힘드니까 이러지맙시다요"라는 글과 함께 악플DM을 공개 저격했다.

해당 DM에는 뜬금없는 욕설이 가득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아이디가 공개되자 해당 악플러는 계정을 삭제하고 줄행랑치는 비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지민의 괴롭힘을 폭로하기 직전, 또 욕설이 담긴 DM을 공개해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았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JTBC '팬텀싱어3' 참가자 구본수의 한 팬이 보낸 악플DM을 공개 저격했다.

해당 악플러는 '팬텀싱어3'에서 구본수가 탈락하자 심사위원인 옥주현에게 악플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옥주현은 "구본수를 내가 독단적으로 떨어뜨렸니? 어디다가 말을 함부로 해. 예의가 없어도 유분수지 밀어주기? 내가 무슨 힘이 있어서 밀어주니 꼬마야. 네 인생을 살거라. 머리 나쁘게 여기다가 누굴 밀어주네 떨어뜨렸네 낭비하지마"라고 분노를 표했다.

또 악플러에게 "예의를 많이 벗어났기에 난 이걸 신고할거고, 네가 외국에 있어 못 들어오면 네 부모라도 오게 할 거야"라고 강경대응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해당 악플러는 이후 옥주현에게 사과를 건넸지만, 옥주현은 뜻을 굽히지 않고 강경대응 할 것임을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상대를 구타하고 칼로 찌르고 미안하다 사과하면 좋은 마무리입니까. 인풋 아웃풋. 대가를 치르는 게 맞겠죠. 선처 안 합니다"라고 말했다.



홍선영은 지난 6일 자신이 비호감이니 방송에 나오지 말아달라는 악플러의 DM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홍선영은 "저 그만 미워해요.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저를 보는 것 만으로 싫어하시면.. 저도 사람인지라 좀 그래요. 당분간 집에 있어야겠다. 급우울해진다"라는 글을 남기며 상처 받은 마음을 표현했다.

카카오 다음, 네이버를 비롯해 네이트까지 연예댓글이 폐지되자 스타들의 SNS가 테러를 당하고 있다. 이전에도 악플DM이 존재했지만, 연예 댓글이 폐지된 이후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강경대응에 나선 옥주현처럼 사과에도 선처 없이 강경대응을 해야 악플 문화가 근절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악플은 모욕죄나 명예훼손죄가 적용돼 처벌되며, 모욕죄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명예훼손죄는 사실적시일 경우 최고 징역 2년 이하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허위사실적시일 경우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홍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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