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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 PS 4선발 경쟁력 있다…힐 유력·마에다 불펜"

2017-08-21 10:18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최근 호투하며 선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LA 다저스 류현진에 대해 현지 언론이 포스트시즌 4선발 가능성을 전망했다.

미국 팬래그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포스트시즌 다저스의 선발진에 대해 "1선발은 클레이튼 커쇼가 나서고 다르빗슈 유, 알렉스 우드가 뒤를 이을 것이다"며 "나머지 4선발은 확정되지 않았다. 류현진와 마에다 켄타, 리치 힐이 경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재 성적으로는 힐이 4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지만, 류현진도 경쟁력이 있다"며 "다만 마에다는 불펜으로 나설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각각의 선수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류현진에 대해서는 "류현진은 다저스에 온 후 첫 2년 동안 좋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2013년과 2014년 포스트시즌에서는 3번 선발 등판해 16이닝 14피안타 3볼넷 9탈삼진 평균자책 2.81의 기록도 거뒀다"며 "최근 몇년간 부상으로 쉬어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남은 정규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포스트시즌 4선발도 충분하다"고 가능성을 점쳤다. 류현진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101⅔이닝 4승6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 중이다.

힐에 대해서는 "현재 포스트시즌 4선발이 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 특히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3차전 시카고 컵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3번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13이닝 평균자책 3.46을 기록했다"며 "올 시즌 정규시즌 활약도 좋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마에다에 대해서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마에다가 등판한 3경기에서 다저스는 모두 졌다. 성적도 10.2이닝 12피안타 7볼넷 12탈삼진 평균자책 6.75에 그쳤다"며 ""올 시즌에는 6월초부터 잘 던졌지만 90구에서 한계를 보인다. 이번 포스트시즌에는 불펜으로 나서는 게 적합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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